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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이 오전 9시경 설레는 방법(feat. 공모주 매도 후기)

by 꿈순이79 2026.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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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국내주식 붐에 들썩이지만 주린이 직장인인 저는 그 속에서 파란색 주식창 가득입니다. 더욱이 미국주식은 상반기 내내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우며 뜨거웠던 열기가 매운맛 하락장으로 돌변했습니다. 국내장에서 하얗게 질린 내 마음, 미국장으로 달래고 있었는데 6.5 금 뉴욕증시가 지난해 10월 이후 가장 큰 폭의 하루 폭락을 기록하여 가슴을 서늘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이 상황에서도 유일하게 귀여운 작고 소중한 내 월급에 더 작고 소중한 용돈을 벌수 있는 기회가 공모주를 계속해보는 것이었습니다. 여기에 적힌 글은 돈을 많이 넣은 사람에게 주식을 많이 몰아주는 방식인 비례배정이 아닌 모든 사람에게 공평하게 한 주식 나눠주는 민주주의식 균등배정에 관한 내용입니다.
 
내일은 찐 5일 근무를 해야하는 한주의 시작 월요일이 다가옵니다. 직장인이라면 일요일 오후 12시가 넘어가는 순간 가슴이 점점 답답해짐을 느끼는대요. 그나마 평일 오전 9시에 도파민이 충전되는 방법이 있어 들고왔습니다. 바로 증권사에서 공모주를 신청하고 상장일에 빨리 매도하는 것입니다. 
 

평일 9시경 커피값, 치킨값 벌면 그나마 일할 에너지가 생깁니다.

 
평일 오전 9시가 되면 국내주식하느라 바쁜 직장인도 많겠지만, 변동성이 큰 만큼 적당한 멘탈을 부여잡고 일하기에는 정말 힘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좀더 편안한 방법으로 커피값, 치킨값 벌고 본업에 돌입하는 방법이 공모주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공모주는 장 초반 5~10분 동안은 개인들의 매수세가 강해 버터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기관의 거대한 매도 폭탄을 이기지 못하고 주가가 주르륵 흘러내리는 패턴이 고착화되있는 편이라 9시 초반 적당히 매도하고 나오면 커피값 혹은 치킨값 벌 수 있습니다.  그리고나서 좋은 기분으로 본업에 몰두하는 것도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6월 5일 금요일 오전 9시경 '대신밸런스제20호스펙'으로 20,529원(수익률 205.29%) => 치킨값 성공!

5월 11일 월요일 오전 9시경 '마키나락스'로 45,000원(수익률 300%)=> 치킨 두마리값 성공!

 

5월 14일 목요일 오전 9시경 '폴레드'로 14,960원(수익률 299.20%)=> 커피 3잔 값 성공!

물론 원하는 주식에 신청한다고 모두 배정되지는 않지만 높은 확률로 1주라도 가져갈 수 있습니다.

 
공모주에는 '균등배정'이라는 아주 착한 제도가 있습니다. 커피 몇 잔 마실 돈만 증거금으로 넣어두면 수억 원을 넣은 자산가와 똑같이 주식을 받아갈 수 있습니다. 다만 공모주의 인기가 너무 많으면 '추첨'이 됩니다. 예를 들어 증권사가 균등배정으로 나눠줄 주식이 총 10만 주인데, 청약한 사람이 20만 명이면 주식이 모자라기 때문에 50%의 확률로 추첨을 돌려 1주를 주거나 0주를 받게 됩니다. 이때는 '운명에 맡겨야 합니다'
 
저는 지난 5월에 총 4군데 폴레드, 코스모로보티스, 마키나락스, 대신밸런스제20호스펙 청약을 넣었고 이중 코스모로보티스를 제외한 3개의 공모주 배정을 받았습니다. 코스모로보티스는 역대급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었습니다. 주수보다 청약 건수가 많아 결국 추첨에서 제외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공모주 신청을 하면 높은 확률로 1주라도 받아가는 것 같습니다. 2021년 1월에 공모주 시장의 판도를 완전히 바꿔놓은 '균등배정'제도가 처음으로 도입되었기 때문에 저같은 직장인도 공모주청약을 노려볼 수 있게 된 것입니다. 
 
"돈이 돈을 버는 세상은 안 된다! 라며 대중과 정부에서 이 불평등을 지적하였습니다. "돈 없는 서민이나 소액 개미 투자자들은 공모주 구경도 못하냐! 라며 거세게 비판했고, 결국 정부가 제도를 뜯어고쳐 최소한 전체 물량의 절반(50%)은 돈없는 사람들도 똑같이 나눠 가질 수 있게 균등하게 배정해라!"라며 법을 바꾼 것입니다. 
 
이런 정부제도 적극 활용해야겠지요?! 이 세상 모든 직장인들 파이팅입니다!!(물론 자영업자들도, 주부들도, 대학생들도요!!)
 

고정된 직장인 월급아래 공모주는 제가 합법적으로 돈을 벌 수 있는 또 하나의 방법이었습니다.

 

고유가, 고물가 시대에 직장인 10명 중 3~4명은 이미 'N잡러'라고 합니다. 미쳐버린 물가 상승률을 감당하기에는 내 월급의 성장 속도가 너무나 느리기에 제2의 월급 만들기의 첫걸음은 일단 공모주로 시작해보는 것 어떠세요? 그리고 또 하나를 생각해내서 또 시작하고, 또 시작하고...복리의 마법을 꿈꿔보시는 거 어떠신가요? 
 
제가 생각하는 제2 월급만들기 중 두번째 안전한 방법은 환테크라고 생각합니다. (이 이야기는 다음번에 적도록 할테니 기대바랍니다.)
 

고정된 월급 외에 단돈 1만 원이라도 내 힘으로 벌어보는 경험, 그 작은 시작이 더 큰 자산가로 가는 훌륭한 마중물이 될 것입니다. 

 

워런 버핏의 푼돈 철학을 보여주는 일화
<바닥에 떨어진 1센트(약 13원)을 주우며 한 말>
어느 날 워런 버핏이 엘리베이터를 탔는데, 바닥에 1센트짜리 동전 하나가 떨어져 있었습니다. 동승했던 다른 자산가들은 쳐다보지도 않았지만, 버핏은 허리를 숙여 그 동전을 직접 주웠습니다. 그리고 동전에 묻은 먼지를 털어내며 주변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게 바로 다음 10억 달러의 시작이다."

 

6월 8일 오전 9시경 피스피스스튜디오 상장하는 데 과연 수익률은? 월요일 오전 9시가 기다려지는 건 오직 공모주 상장날이기 때문입니다.  이 설레임과 기대감만으로도 이미 힘든 월요일 정신승리 아닌가요?

 

(오전 9시 고점에 물려있는 국내장과 오후 10시 반 미국장 더 떨어질까봐 지금 너무 두렵습니다만....그나마 공모주라도 기대되니 다행이에요...ㅠㅠ)
 


마무리

 
고정된 직장인 월급 외에 내 손으로 직접 제2의 월급 파이프라인을 만들어보고 싶은 직장인들의 가장 현실적인 첫걸음으로 공모주를 추천드립니다. 돈이 많든 적든 청약에 참여한 사람 모두에게 주식을 똑같이 나누어주는 균등분배로 접근한다면 큰돈을 들이지 않아도 되고 상장일 오전 9시 딱 10분 정도만 집중하면 내 손으로 커피값, 치킨 값을 벌어보는 성공 경험을 쌓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공모주 시작방법에 대한 글은 이전 글을 읽고 도움받으시길 바랍니다.
 

2025.10.25 - [분류 전체보기] - 공모주 청약방법(+최소 청약으로 매달 치킨값 벌었던 나의 소소한 공모주 투자이야기 들려드립니다.)

공모주 청약방법(+최소 청약으로 매달 치킨값 벌었던 나의 소소한 공모주 투자이야기 들려드립

저는 잃어도 타격감없는 공모주 최소 청약을 하고 있습니다. 사실 공모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거래되어 아직도 물려있는 주식이 있지만 결론적으로 공모주를 통해 수익을 보고 있습니다. 이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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