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잃어도 타격감없는 공모주 최소 청약을 하고 있습니다. 사실 공모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거래되어 아직도 물려있는 주식이 있지만 결론적으로 공모주를 통해 수익을 보고 있습니다. 이 글은 목돈을 투자하여 큰 수익을 내는 투자자의 이야기보다 직장을 다니면서 소소한 용돈벌기를 희망하시는 분들이 읽고 도움이 되는 저의 공모주 투자이야기입니다.
공모주를 통해 매달 소소하게 수익을 얻는 ‘현실적인 후기’ 들려드립니다.
🐣 공모주 최소 청약으로 매달 치킨값 이상 버는 현실 후기 🍗
저는 공모주 청약으로 매달 치킨값 이상의 수익을 얻고 있습니다. 최소 청약만으로도 가능한 소액 투자 방법과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공모주로 용돈 버는 현실적인 방법을 정리했으니 읽고 도움받으시길 바랍니다.
💡 공모주 청약이란?
공모주는 기업이 상장 전에 일반 투자자에게 주식을 미리 배정받을 수 있는 제도입니다.
쉽게 말해, 상장 전 ‘새 주식’을 미리 사서 상장 후 시세 차익을 기대하는 투자 방식이에요.
특히 최소 청약(1~10주 정도) 으로도 참여할 수 있어 소액 투자자에게 부담이 적습니다. 실제로 최소 수량인 10주를 청약하더라도 보통 1주 정도 배정받게 됩니다. 1주도 어디에요 ㅠㅠ 더본코리아 상장시에는 최소수량만 청약했더니 1주도 못 받았거든요....
소액주주들은 균등 배정을 노리시면 됩니다 :) 적어도 평균 1주는 받을 수 있습니다. ^^
💰 나의 공모주 투자 방식
저는 1년 전부터 ‘최소 청약 중심의 공모주 투자’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큰돈을 넣지 않아도, 한 달에 한두 번 정도 공모주가 상장할 때마다 수익이 쌓이더라고요.
📊 나의 기본 투자 루틴
- 청약 금액: 최소 단위 (약 10만~20만 원 수준)
- 참여 빈도: 월 1~2회
- 평균 수익: 한 달 치킨값 이상 🍗
큰 수익은 아니지만, ‘무리하지 않고 꾸준히’ 수익이 발생한다는 점이 매력입니다. 이건 TMI이지만 현실이 팍팍한 9시 출근 직장인들에게 9시에 발생하는 소소한 수익은 설레임과 즐거움을 가져다준답니다. ^^//
✅ 공모주 최소 청약의 장점
⭐ 소액으로 가능 – 증권사 계좌만 있으면 부담 없이 참여 가능
⭐ 낮은 리스크 – 경쟁률이 높더라도 손실 위험은 크지 않음
⭐ 간단한 절차 – 증권사 앱으로 몇 번의 클릭이면 청약 완료
⭐ 꾸준한 수익 실감 – 상장 시 시세 차익으로 소소한 용돈 확보 💵
✅ 최근 나의 공모주 이야기
최근 한 두달 사이에 명인제약, KB제33호스팩, 에스투더블유 청약을 하였고 균등으로 명인제약 1주, KB제33호스팩 10주, 에스투더블유 1주를 받았습니다.
최근 한 두달 사이의 수익입니다.
명인제약은 최초 상장가(공모가)는 58,000원이었으며 119,600원일 때 매도하여 실현 손익 61,281원(수수료 제외), 수익률 105.66%였습니다.
KB제33호스팩은 최초 상장가(공모가) 2,000원이었으며 상장 시작부터 가격이 내려앉아 현재도 매도하지 않고 보유중입니다. 현재(10.25기준) 1,983원이네요. 최소 청약을 했기 때문에 계좌에 그대로 두고 수익을 날 때 매도해도 충분하기에 손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에스투더블유는 최초 상장가(공모가)는 1만 3200원이었고 저는 24,850원일때 매도하였습니다. 실현 손익 11,564원, 수익률 87.61%였습니다.
그래서 최종 손해를 보고 팔지 않은 KB제33호스팩을 제외하고 명인제약, 에스투더블유 두 종목으로 실현손익 72,845원입니다. 이번달 치킨값 벌이 성공!!
"이제 매달 치킨은 공모주 수익으로 사먹습니다"
✅ 카카오뱅크 '공모주 청약 정보'를 통해 공모주 청약일정을 확인합니다. 그리고 잊지 않기 위해 구글 달력에 메모해둡니다.
✅ 최소수량으로 청약하기 때문에 부담이 없어 상장하는 모든 종목의 80~90%는 청약을 합니다. 청약을 안하는 경우는 계좌가 없는 증권사에서 상장하는 경우나 기대감이 없는 기업의 경우였습니다.
✅ 청약을 하기 전에 상장하는 기업이 어떤 곳인지는 유투브 영상으로 찾아봅니다.
상장 기업을 검색하여 영상을 듣기도 하지만 주로 유투브 집돈버 구쯔, 기릿의 주식노트의 도움을 받습니다. 재밌게 공모주 상장 소식 들려줍니다. (추천~추천~)
***소액 투자라도 투자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
저는 확률게임으로 대충 괜찮아 보이면 청약을 하는 편이지만 이 글을 읽는 여러분들은 상장하는 기업이 적어도 어떤 곳인지, 기관 수요예측경쟁률, 공모가, 의무보유 확약 등을 살펴보시고 청약하시길 바랍니다.
워런버핏은 푼돈도 절대 잃지 않도록 돈을 소중하게 관리한다고 하죠? 절대 잃지 않는 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기업에 대한 최소한의 공부도 필요합니다!! ^^;
✅ 청약하기로 마음먹었다면 청약일정에 맞춰 증권사에서 최소수량으로 청약하시면 됩니다. 최소수량을 구입할 수 있는 최소증거금만 증권사 계좌에 있으면 됩니다.
증권사 계좌 개설은 청약일정 전에 미리 하시길 바랍니다. 그래야 청약 기간에 빠르게 청약을 할 수 있습니다.
✅ 청약기간이 끝난 후 며칠 이내 균등 배정을 받게 됩니다. 우리는 최소 청약자이기 때문에 많아야 1주 정도 받아요 ^^~ 나머지 청약 증거금은 돌려받게 됩니다.
만약 청약을 하고 1주라도 배정을 받았다면 수수료 평균 1,500원~2,000원이 발생하며 수수료 차감 후 본인이 원하는 계좌로 환불됩니다. 물론 증권사별로 이벤트나 혜택을 주는 경우도 많아 잘 활용한다면 수수료를 면제 받을 수도 있습니다.
✅ 이제 배정받은 1주(우리는 소액 투자자이니까요^^)를 가지고 있다가 상장 당일 차익을 노리시면 됩니다.
모두 파이팅!!
✅ 공모주 재테크는 평일 오전 9시에 상장 시작한다면 10분 이내에 매도를 해야 수익이 날 확률이 올라갑니다.
오전 9시 부터 업무를 시작해야 하는 직장인이기에 하루종일 주식을 쳐다보는 것도 힘들기도 하거니와 상장 초에 수익률이 높고 차차 낮아 낮아지는 경우가 많기에 상장 5분 이내 매도를 진행합니다. 수익률이 계속 상승할 것으로 기대되면 10분까지 기다리기도 하지만 10분을 절대 넘지 않습니다. 확률적으로 5~10분 이내에 매도할 경우 그나마 높은 수익률(?) 차익을 남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참여 시 유의할 점
- 📈 경쟁률이 높을수록 배정 주식 수가 없을 수도 있음.
- 📉 일부 공모주는 상장 후 하락할 수도 있음.
- 🏦 증권사별 청약 조건(청약 단위, 수수료, 환불일)을 꼭 확인할 것
- 💳 청약 증거금이 잠시 묶이기 때문에 자금 여유 확보 필요
🏁 총평
공모주 투자는 “리스크는 낮고, 꾸준히 하면 확실히 쏠쏠한 투자”입니다.
저는 매달 최소 청약만으로도 치킨 한두 마리 값 정도의 수익을 얻고 있고,
이게 쌓이다 보니 개미 직장인의 ‘꾸준한 용돈 루틴’이 되었습니다. 현재 노타 청약중이며 소소하지만 저에게는 의미있는 수익 기대합니다.
✨ 요약 정리
투자 방식: 공모주 최소 청약
투자 금액: 약 10~20만 원 수준
수익: 월 치킨값 이상 🍗
추천 대상: 재테크 초보자, 소액 투자 관심자
공모주 청약 방법이 더 궁금하시면 아래 글을 추가로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모든 투자의 책임은 전적으로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2024.09.02 - [분류 전체보기] - 공모주 청약하는 법, 공모주 청약 주의사항
공모주 청약하는 법, 공모주 청약 주의사항
공모주 청약에 대해 많은 분들이 관심이 있고 실제 청약신청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손실이 나는 확률이 적고 시세차익을 노릴 수 있기때문입니다. 확률적으로도 수익률이 높은 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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