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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6일부터 파리에서 열리는 올림픽 파견 골프선수단이 확정되었습니다. 이는 국제골프연맹(IGF)의 남녀 세계 랭킹에 기반한 올림픽 골프 랭킹에 따라 참가 선수가 최종 결정되었습니다. 이 중 남자부에서는 김주형과 안병훈이 남자 골프국가대표 선수로 출전하게 되었습니다. 김주형선수와 안병훈 선수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주형 선수(22세, 나이키 골프)
- 2002년 6월 21일 서울 출생/ 부 김창익(전 골프 선수)
- 두살 때부터 5개국을 돌면서 자란 골프 유목민/ 다양한 조건의 연습장을 경험하며 자연스럽게 숏게임 감각이 길러짐
- 한국어, 영어, 타갈로그어 등 구사능력
- 드라이브 거리 297.5야드/ 정확도 높은 아이어샷/ 파워와 정확도를 균형감 있게 지니고 있음
- 2018년 16세 때 프로로 데뷔
- 2020군산CC오픈 때 KPGA입회 후 최단기간, 최연소 우승/이는 KPGA 두 번째 출전만에 우승한 것임
- 2021 시즌 14개 대회 출전하여 우승 1번, 준우승 3번, TOP 10 9번
- KPGA코리안투어 4관왕 달성(제네시스 대상, TOP10피니시상, 상금왕, 덕춘상)/KPGA코리안투어 사상 첫 10대 수상자
- 2021~22 윈덤챔피언십 PGA임시 특별회원 자격으로 출전 : 첫 라운드 첫 홀에서 쿼트러플 보기로 출발했지만 이후 보기 업이 버디 7개를 잡으며 1R마감/FR에FR 전반에만 이글 1개, 버디 6개 기록하여 2위 그룹과 5타 차이로 PGA첫 우승
- PGA투어 시드없이 우승한 첫 한국인/역대 최연소 우승 두번째 기록
- 2022년 PGA투어 입성/이때부터 톰 킴으로 대회에 참가
- 2022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 우승/만 20세 3개월 19일 나이로 PGA투어 2승을 하면서 타이거 우즈보다 6개월 빠른 기록을 냄(이때 타이거우즈가 소환되었다라는 말을 듣게 됨)/ PGA투어 노보기 우승 달성(1974트레비노, 2019 JT포스턴 이후 세 번째)/이이는 100녀100년 동안 세 번밖에 나오지 않은 대 기록임
- 2023년 PGA투어 신인왕
- 2023년 6월 세계랭킹 10위에 진입
- 지금까지 약 172억 5,288만원의 상금을 벌어들임
안병훈선수(32세, CJ대한통운)
- 1991년 9월 17일 서울 출생
- 2009 US아마추어 챔피언십에서 역대 최연소 나이(17세)로 우승하면서 주목을 받음.
- 드라이브 거리 318야드/ 그린적중률 80%/ 투어 우승 없음
- 뛰어난 감각 소유
- 부 안재형(탁구 국가대표 출신)
- 2015년 유러피언투어 우승
- 2016년 투어에 데뷔/181개 대회에 출전/최고 성적 준우승
-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이어 8년 만에 두 번째 올림픽 출전 기회
- 2023년 세계랭킹 50위 안에 진입
- 지금까지 약 186억 7,300만원의 상금을 벌어들임
파리올림픽에서의 김주형선수와 안병훈선수의 활약을 기대하며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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