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첫만남이용권이란?
- 출생 아동에게 금액을 지원해주어 아동 보육을 앞둔 부모들에게 경제적인 부담을 낮춰주는 제도입니다. 2022년 처음 도입된 이용권은 출산 시 최초 1회 지급됩니다.
2. 지원대상
- 22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아기들이 지원대상입니다.
3. 신청방법
- 온라인으로 신청 시 정부24, 복지로로 신청가능합니다. 아동의 보호자가 부모인 경우에만 신청할 수 있고 공동 인증서, 간편 로그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공휴일 관계없이 가능합니다. 정부24의 행복 출산 원스톱 서비스를 이용하면 2024 첫 만남 이용권과 출생신고, 부모 급여, 아동수당까지 일괄로 신청 가능합니다.
- 오프라인으로 신청 시는 아동의 주민등록상 거주지 주민센터 직접 내방 후 신청가능합니다. 아동의 보호자나 대리인 신청 시 아동의 주민등록상의 거주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에 직접 내방 후 신청가능합니다. 이때 보호자 신분증은 구비하셔야 합니다. 나머지 신청서, 개인정보 수집 및 동의 이용 동의서는 주민센터에 구비되어 있습니다. 만약 대리인이 방문할 경우에는 보호자의 신분증, 위임장, 대리인의 신분증이 필요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아동의 주민번호가 부여된 후에 신청이 가능하므로 출생신고하면서 일괄적으로 신청하시길 바라며 부득이하게 신청하지 못할 경우 출생일 포함 12개월 이내에 꼭 신청하시길 바랍니다. 신청 후 지역의 예산에 따라 지급 시기가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대부분 신청 후 일주일 전후로 지급이 됩니다. 다만 올해부터는 출생순위 확인을 위해 신청 후 지급까지 30일까지 소요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카드사별로 다르지만 지급 알림 문자도 보내 주는 곳도 있습니다.
4. 지원금액
- 2024년부터는 다자녀 추가 혜택이 신설되었고 지원 금액도 작년에 비해 확대되었습니다. 2024년부터는 첫째는 200만 원, 둘째는 300만 원이 지급됩니다. 만약 첫 출산에 쌍둥이일 때는 500만 원이 지급되며 둘째가 쌍둥이라면 아동당 지급이라서 각 300만 원×2명 = 총 600만 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단, 첫만남 이용권 금액은 국민행복카드 바우처 카드에 포인트형식으로 지급됩니다.
(cf) 2023년에는 첫때 아기 200만 원, 둘째 아기 또는 이후는 200만 원 지급하였었습니다.
5. 사용방법
- 첫만남이용권의 사용기간은 출생 후 1년 이내입니다. 1년이 지나면 자동으로 소멸되니 소멸 전 꼭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 첫만남이용권은 온라인, 오프라인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첫만남이용권은 산후조리원, 병원, 약국, 대형마트, 백화점, 식당, 카페, 온라인쇼핑몰, 쿠팡, 배민 등 모두 사용가능합니다. 비용 부담이 큰 육아용품(카시트나 유모차 등), 산후조리비로 많이 사용하는 추세입니다. 해당 카드로 긁으면 자동으로 바우처 금액이 차감됩니다. 이 외에도 마사지라든가 주유소 등에서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 바우처 잔액조회하는 방법은 각 카드사 앱에서 확인하거나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로그인 후 우측 퀵메뉴의 바우처서비스 이용현황을 클릭하면 지급내역, 사용내역, 잔액확인까지 모두 가능합니다. 포인트 잔여금액은 카드사에 따라 카카오톡이나 문자 메세지가 전송되기도 하여 편하게 잔액을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6. 알아두면 좋은 것들
-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경감 목적을 고려하여 사용처를 폭넓게 인정하고 있으나 제한되는 업종이 있으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유흥, 레저, 면세점, 상품권 구입, 항공, 호텔, 철도 등의 사용처에서는 결제할 수 없습니다. 또한 정기결제나 할부는 되지 않습니다.
- 아이를 출산 하기 전에 조리원 결제를 먼저 하는 경우가 많으니 바우처로 다시 결제가 가능하지 문의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가능한 조리원은 미리 선결제를 하고 추후 바우처가 나오면 앞전 결제를 취소 후 국민행복카드로 재결제가 가능합니다.
- 신청 시 온라인은 부모만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우편이나 팩스로도 신청이 가능합니다.
- 신청 시 필요한 서류는 주민등록증, 가족관계증명서, 통장 사본이지만 보통 출생신고하면서 한꺼번에 하니 추가 서류가 필요없습니다. 그래서 출생신고 하실 때 한번에 신청하시길 바랍니다.
- 대한민국 국적 보유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만약 수급 아동이 아동 양육 시설이나 다른 곳에 보호 조치 되고 있다면 이 경우에는 디딤씨앗통장으로 현금 지급을 하고 있습니다.
- 임신했을 때 임신출산바우처를 받았던 카드 그대로 사용하니 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