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낡은 점퍼에 새 생명을 — 수선하우스 앱 이용 후기 ✨

오래전에 목돈주고 구입한 노스페이스 점퍼!
추운 겨울날에도 점퍼안에 여름티만 입어도 버틸 수 있었던 겨울 점퍼!
그래서 주구장창 겨울마다 입었더니 소매가 해지다 못해 헌옷이 되어버렸습니다.
버리자니, 겨울 교복이었던 점퍼가 아까울 따름이었죠.
어떡하지? 하다가 종종 옷수선을 맡겼던 '수선하우스'를 떠올렸습니다.
해진 곳을 예쁘게 덧대줄라나? 덧대서라도 입어야지!하는 마음에 수선하우스 앱에 접수를 시작했습니다.
솔직히!!
'해진 옷은 수선이 어려워요', '덧대는 방법밖에 없네요' 등의 결과를 기대했으나?
이게 무슨일이야? 덧댄 것도 아닌 거 같은데 해진 소매가 너무 깨끗하게 돌아와서 어떻게 했는지 내눈을 의심하며
놀라고 또 놀랐습니다.

📸 수선 전 점퍼 소매 모습

정말, 부끄러울 정도로 점퍼 소매 양쪽이 해졌습니다. 버려도 이상하지 않을 만큼 오래 입기도 했고 낡았었습니다. 그러나 소매 빼고는 멀쩡하여 정말 아끼던 점퍼를 버릴 수가 없었습니다.

'수선 하우스' 앱을 통해 빠르게 접수 한 후 짜~~란 새점퍼가 되어 돌아왔습니다!

📸 수선 후 점퍼 소매 모습

🧵 점퍼 소매 수선 가격 ✨

수선 비용 총 77,000원 발생하였습니다.

비싸다고 생각할 수도 있으나 저는 수선 상태를 보고 수선비가 전혀 아깝지 않았습니다. 구입당시 80만원 이상의 목돈을 주고 구입했던 아끼던 겨울 점퍼였고 소매상태가 버려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의 상태의 오래된 점퍼였기에 총 77,000원으로 새옷이 되어 돌아와 놀라울 따름이었습니다.

🧵 '수선하우스'앱 접수 방법은? ✨

수선하우스 앱에 로그인하신 후 하단의 '+' 눌러 수선접수 하시면 됩니다. 수선 제품 선택 -> 수선 부위 선택 -> 사진 첨부 -> 접수하시면 됩니다. 앱을 통해 접수를 하셨다면 택배 상자에 잘 포장하시어 집 문앞에 내놓으시면 됩니다. 저는 택배상자에 '수선하우스 수거용'이라고 크게 쓰고 비대면 수거를 위해 현관문앞에 두었습니다.

옷 수선이 발생할 때마다 '수선하우스'앱을 통해 수선을 종종 맡기고 만족스러웠던 경험이 있어 예전에도 '수선하우스'앱 이용 후기에 관해 글을 쓴 적이 있는데 아래 글도 읽으셔서 옷 수선에 도움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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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집 앞 마트에 갈 때 걸치거나 버려야지라고 생각했던 점퍼가 새옷이 되어 돌아왔을 때 눈을 의심했습니다. 헌옷에 덧댄 흔적 하나 보이지 않고 새옷이 되어 돌아왔기 때문입니다. 역시 평균 30년 경력의 20여명의 전문가가 소속해있는 수선하우스는
옷에 문제가 생겼을 때 버리거나 옷장 한 구석에 박아두지 마시고 '수선하우스'앱을 통해 편리하게 수선을 맡겨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바쁜 현대사회에서 편리하게 옷을 맡기고 새옷을 다시 받아드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카톡 친구 추가를 통해 언제든지 질문하고 답변도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어 바쁜 현대사회에 꼭 필요한 수선 앱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