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식물원 방문 후기 | 도심 속 자연 속으로
“도심 한가운데 이런 초록빛 공간이 있다니!!
서울 마곡에 위치한 서울식물원은
자연과 식물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힐링 공간입니다.
아이들도 어른들도 모두 좋아할만한 곳이라
가족여행지로도 제격입니다.
🌱 위치 및 기본 정보
📍 위치 : 서울 강서구 마곡동로 161
🚇 지하철 : 9호선 양천향교역 8번 출구 503m 도보 약 11분
🕒 운영시간 :
- 평일/주말 09:30 ~ 18:00 (입장마감 17:00)
- 매주 월요일 휴무
💰 입장료 : 어른 5,000원/청소년(13~18세) 3,000원/어린이(6세~12세) 2,000원/어른 할인(단체)3,500원
🌱 주차료도 저렴했어요!
카페 등을 이용해도 무료 주차시간을 주지는 않지만 기본적으로 주차료가 저렴한 편이었어요! 저희는 3시간 정도 여유롭게 시간을 보냈고 총 3,100원 주차비 정산했어요!
🌿 공간 구성
서울식물원은 ‘공원 + 식물원’ 형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크게 네 구역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
- 🌴 열대관 / 사막관 / 지중해관 : 세계 각지의 식물을 만날 수 있는 실내 온실
- 🌸 야외정원 : 계절마다 다른 꽃과 나무가 어우러진 산책로
- 💧 호수원 : 잔잔한 물결과 함께 걷는 여유로운 길
- 🌳 숲문화학교 / 전시관 : 식물 관련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 운영
온실밖에는 주제원이라는 정원이 있어 산책하기에 좋습니다.
특히 유리 온실 내부는 서울식물원의 하이라이트입니다. 서울식물원 온실은 오목한 접시모양의 온실입니다. 면적 7,602㎡, 직경 100m 원형에 높이 최대 25m로 열대와 지중해 기후의 12개 도시 식물 3,000여종이 전시되어 각 기후대의 특색있는 식물문화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연휴 마지막날이라 방문객들은 많았지만 식물원이 넓어서 붐비지 않았어요! 충분히 여유롭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 빅토리아 수련이 정말 장관입니다!!
온실 중앙에는 연못이 있고 연못위에는 빅토리아수련이 있습니다. 엄청난 크기의 잎은 커다란 쟁반을 떠올리게 하여 놀라움을 자아냅니다. 흔히 볼 수 있는 식물이 아니라 한참동안 넑놓고 바라보게 되더라고요!
🌿 열대관에서는 평소 좋아했던 몬스테라, 대나무야자, 알로카시아등을 맘껏 보았어요!
🌿 지중해관에는 올리브나무, 레몬나무, 허브 등 싱그러운 나무들이 한가득이에요!
🌿 건물내부, 주제원에는 카페가 있으니 차 한잔씩 마시고 쉬어가세요!
저는 건물 2층에 있는 OASIS라는 카페에서 커피를 마셨어요! 카페 내부도 매우 넓어서 쾌적했고 온실관도 보여 카페안에서도 초록이들을 맘껏 느낄 수 있었습니다.
실내정원인 주제원에서도 예쁜 카페가 있어요.
🌿 온실관에서 나오면 'GIFT SHOP'이 있고 사고 싶은 것들이 한가득이에요!
🍃 마무리
멀리가지 않아도 도심 속에서 빠르게 자연을 만날 수 있는 힐링장소였습니다. 싱그러운 식물들을 즐기기에 공간도 넓고 여유로웠습니다. 아이들에게는 다양한 식물 공부 기회가 제공되고 어른들에게는 천천히 걸으면서 힐링하기에 제격인 장소입니다. 쇼핑몰 등 구경도 좋지만 이번 주말에는 강서구 마곡동에 위치한 서울식물원 나들이 어떠신가요? 이상 내돈내산 서울식물원 방문후기였습니다.
“천천히 걸으며, 초록빛 공기를 마음껏 담았던 하루.”
“도심 속에서도 자연과 함께 숨 쉴 수 있는 공간.”
📷 해시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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