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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형 아침돌봄 키움센터가 등교 책임집니다.

by 꿈순이79 2024.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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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울형 아침돌봄 키움센터란?

 - 맞벌이 등으로 출근시간대 초등학생 자녀 돌봄공백 발생하는 양육가정 대상으로 아침 7~9시에 키움센터에 맡기면 돌봄교사가 등교준비를 도와주고 등교 동행까지 도와주는 센터입니다.

2. 내용

 - 서울시는 우선 시범사업으로 4월부터 5개 권역별(도심권, 서북권, 서남권, 동북권, 동남권)로 각 2개소씩, 총 10개 키움센터에서 '서울형아침돌봄 키움센터'를 운영합니다. 연말까지 시범운영 후 아침 틈새돌봄 수요에 따라 운영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시범운영 10개소는 서울 전역 우리동네키움센터 중에서 돌봄 수요와 센터 주변 환경(학령인구, 인근학교 등)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선정하였습니다. 시범사업 참여센터는 다음과 같습니다. 성동4호점(서울시 성동구 독서당로 381, 304호/02-2297-9736), 서대문4호점(서울시 서대문구 모래내로 334, 3층/02-379-0709), 마포9호점(서울시 마포구 양화로 1길 108, 1~2층/02-322-2311), 은평8호점(서울시 은평구 연서로40길 2, 1~2층/02-6953-2148), 중랑1호점(서울시 중랑구 신내역로 1길 145, 1층 101호/02-435-2157), 노원12호점(서울시 노원구 동일로 245길 162, 109동 108호/02-939-1918), 강서7호점(서울시 강서구 강서로 231, 2층/02-2699-9713), 구로15호점(서울시 구로구 개봉로 18길 35, 2~3층/02-2683-7942), 동작3호점(서울시 동작구 사당로 154, 2층/02-585-0406), 강동6호(서울시 강동구 올림픽로 752, 3층/02-488-5929)에서 시범운영 중입니다. 이는 '우리동네키움포털' 누리집(http://icare.seoul.go.kr/icare)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우리동네키움포털 자료 캡처(서울시제공)

 - 4월 1일부터 출근 시간대 돌봄 공백이 발생하는 초등 자녀 가정을 돕는 '아침돌봄 키움센터'를 운영합니다. '서울형 아침돌봄 키움센터'는 돌봄교사의 도움을 통해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아침돌봄이 필요한 6~12세 초등학생의 등교 준비와 안전한 등굣길을 지원합니다. 이는 기존 방과 후 시간에 지원하는 돌봄 서비스를 아침까지 확대해 아침과 저녁으로 돌봄 서비스를 지원하여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이해 앞장설 예정입니다. 
 

3. 신청방법

 - 무료로 운영되는 '서울형 아침돌봄 키움센터' 참여를 희망한다면 해당 센터에 전화로 문의하면 됩니다. 다만 각 센터별 정원 내 이용이 가능하오니 미리 상담받으시길 바랍니다. 
 

4. 알아두면 좋은 것들

 - 우리동네키움센터는 학교·집 근처 10분 거리 이내 유휴공간을 활용해서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초등학교 정규시간 이외의 시간 동안 돌봄을 제공하는 시설로 2024년 2월 말 기준 294개소가 운영중입니다. 현재 우리동네키움센터는 학기 중엔 오후 1시~8시, 방학 중엔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있습니다. 우리동네키움센터는 안전하고 즐거운 공간에서 친구들과 함께 놀 수 있으며, 학습, 독서, 문화 예술, 체육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맞벌이 가정, 한부모 가정, 다자녀 가정 등 돌봄이 필요한 모든 가정의 자녀가 이용 가능하며, 이용료는 무료 또는 저렴한 수준으로 책정되어 있습니다. 이용을 원하는 경우 해당 지역의 우리동네키움센터에 직접 신청하시면 됩니다. 
 - 내가 사는 집 근처에 있는 우리동네 키움센터에서 서울형 아침돌봄 시범사업을 운영하고있고 키움센터까지 데려다주기 괜찮은 거리라면 한번 신청해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5. 향후 방향성

 - 서울시는 초등학생 자녀의 등교 지원에 어려움을 겪는 많은 맞벌이 가정에서 출근시간 조정이나 친인척 도움 등을 통해 아이 등교 문제를 해결하고 있는 만큼,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출근시간대 틈새 돌봄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고있습니다.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출근시간대 돌봄의 필요성에 대한 대응이 강조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시범운영후에는 아침 틈새 돌봄 수요에 따라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처럼 맞벌이 가정의 아침 돌봄 필요성에 귀 기울이고, 앞으로도 가족 맞춤형 돌봄 정책을 계속해서 개발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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