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고 거주하시는 분이 숨겨진 보석같은 식당이라면서 정보를 주어 알게 된 식당입니다.
전체적인 파랑색 느낌의 Rudford's Restaurant은 사진을 찍었을 때도 예쁘게 나오는 건물입니다.
강렬한 인상을 남기더군요!




위치

1949년부터 오픈해서 꾸준히 운영된 로컬 맛집
Rudford's Restaurant은 일단 지역에서 굉장히 오래된 식당입니다.
무려 1949년부터 시작된 식당입니다.

그래서 로컬 맛집으로 보면 될 거 같아요!
그래서 그런지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굉장히 자연스럽게 찾아오더라고요?
아무래도 어린시절부터 다녔던 식당이라 자기집처럼 찾아오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뭔지 모를 편안함과 정이 느껴졌습니다.
특히! Rudford's Restaurant벽에는 1963년 캐네디 대통령이 지나간 사진까지 역사적으로 남아있습니다.



와~ Rudford's Restaurant에는 정말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더라고요!
뭔가 시간 여행을 한 거 같은 오묘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그때 전 태어나지도 않았는데 말이죠 ㅋㅋ
운영시간
연중무휴 24시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것도 미국에서 24시간 운영이라니? 놀랍지 않나요?!!
그래서 저녁에도 먹을 수 있는 음식까지 선택의 폭이 다양합니다!!

주차정보
식당 뒤쪽에 넓은 주차장이 있어 주차가 매우 간편합니다.

전 오믈렛(Omelettes)과 스페셜브런치 2번 팬케이크(Pancakes) 먹었고 만족했어요! 추천합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니 바와 테이블 좌석에서 자유스럽게 아침 식사하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특히 바에는 혼자 오시는 분들이 많아 미국 영화에서 본 아침식사 풍경이 떠올려지게 하더군요.
메뉴판 앞뒤로 꽉꽉 찰 정도로 주문 가능 메뉴 폭이 굉장히 넓었습니다!!
저는 '오믈렛(Omelettes)'이 맛있다고 추천받고 간거라 고민없이 '오믈렛(Omelettes)'에 아보카도 토핑 추가하여 먹었고
나머지 다른 메뉴로는 스페셜브런치2번 팬케이크(Pancakes) 먹었습니다.
오믈렛(Omelettes)이 통통하니 아침식사로 손색이 없더라고요!




둘이 방문하였고 커피 두잔 추가까지 해서 36.35달러 지불하였습니다.

미국식당에서 먹는 걸로는 가성비높은 가격대라고 하더라고요! 오전에 방문하여 스페셜메뉴로 먹으니 더 가성비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따라서 월~금 오전 5시부터 오전 11시까지 저렴하게 판매하는
스페셜 메뉴도 있으니 더 가성비있게 드시고 싶다면 오전에 방문하셔서 early bird specials 메뉴를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샌디에고에 머문다면 브런치로 자주 찾아가고 싶은 브런치 맛집 Rudford's Restaurant이었습니다.
배부르면 투명 포장용기에 담아오세요!
투명 포장용기가 준비되있어서 먹다가 배부르면 얼마든지 포장해올 수 있습니다.
배불러서 오믈렛 남은 것 포장해와서 먹었는데
차갑게 식어도 너무 맛있더라고요.

한국돌아와서도 Rudford's Restaurant 특유의 분위기가 잊혀지지 않아요!
한국에 돌아와서도 Rudford's Restaurant에서 먹었던 아침식사가 잊혀지지 않아요.
왜 그럴까? 음식을 만들고 찾아오는 손님들로 활기차지만
누구하나 옆사람 의식하지 않고 자기만의 성스러운 아침식사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들이
참 좋아보였기 때문인 거 같아요.
샌디에고에 다시 간다면 Rudford's Restaurant에 재방문하여
소중한 아침식사 또 즐기고 싶습니다.
이상 내돈내산 샌드에고 브런치 맛집 추천글이었습니다.
모두 행복한 샌디에고 여행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재밌는 이벤트도 있는 Rudford's Restaurant 구경하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