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랜드캐년의 밤하늘, 인생사진을 건진 순간
지난 6월, 미국 애리조나주에 있는 그랜드캐년에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낮에 바라본 그랜드캐년도 충분히 장엄했지만, 진짜 마법 같은 순간은 해가 완전히 지고 난 뒤 찾아왔습니다.
🥩 먼저, 그랜드캐년 'Arizona Steakhouse' 에서 행복한 저녁식사를 했어요!
그랜드캐년 'Arizona Steakhouse'에서 스테이크를 먹었는데, 정말 부드럽고 맛있더라고요. 저녁시간에는 테이블이 꽉차 바로 입장이 어려울 수 있으니 구글로 예약하고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식사를 마치고 문을 열고 나오는 순간—
세상은 이미 칠흙같이 어두운 밤으로 바뀌어 있었습니다.
도시에선 보기 힘든 깊은 어둠, 손을 뻗으면 닿을 것 같은 공기,
그 안에서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건 다름 아닌 별들이었습니다.
🌠 머리 위로 쏟아질 것 같은 별들
정말 “왕창 떨어질 것 같은” 밤하늘이었어요.
하늘 전체에 박혀 있는 수많은 별들,
도시에서는 아무리 좋은 날씨여도 보기 힘든 별의 개수…
멍하니 하늘만 올려다봤습니다. 찬란하고 감격스러운 순간이었습니다.
📷 삼각대를 펼치고, 인생사진을 얻다
밤하늘에 무수히 수놓은 별을 눈에만 담기에는 아까워 재빨리 차에서 삼각대를 가져왔습니다.
'아이폰으로 야경찍는법'을 재빨리 검색해서 셋팅을 했습니다. 제가 밤하늘의 별을 핸드폰 카메라로 잘 담을 수 있었던 팁은 아래와 같습니다.
1. 노출 시간(초)을 길게(3~10초) 설정할수록 더 밝고 선명한 야경이 찍힙니다.
2. 야간 촬영은 노출이 길기 때문에 흔들리면 바로 흐릿해지니 셔터 버튼 대신 타이머 3초 또는 10초 설정해서 흔들림을 방지해야 합니다.
저는 삼각대를 활용했고 야간모드 노출을 10초 이상 설정한 후 화면을 최대한 어둡게 해서 촬영하였습니다.

⭐ 그랜드캐년에 간다면, 꼭 밤하늘의 별을 보시고 사진을 찍으세요!

아직도 그랜드캐년의 칠흙같은 밤하늘을 장식했던 무수한 별들이 잊히지 않습니다. 한치앞도 보이지 않지만 얼굴을 들어 하늘을 보면 셀 수도 없는 많은 별들이 쏟아질 것 같은 광경이 펼쳐졌습니다. '이렇게 감성적인 풍경이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아름답고 감격스러웠습니다.
눈으로만 보기 아까워 열심히 사진을 찍었고 아직도 그 사진들을 보며 밤 하늘의 별들을 보았던 시간들을 추억합니다.


✈️ 마무리
그랜드캐년에서 본 밤하늘은
여행을 하면서도 쉽게 다시 만나기 어려운 장면이었습니다.
그날 찍은 사진은 지금 봐도 마음이 차분해지고,
그 순간의 공기와 냄새까지 떠오르더라고요.
그랜드캐년을 계획하고 있다면,
낮의 웅장함 + 밤의 별빛 두 가지를 모두 꼭 경험해보세요.
진짜 잊지 못할 순간이 될 것입니다. 🌌✨



